'아무도없개' 화곡점 무인 반려동물용품점에 가보다

요즘 무인 상점들이 참 많이 생겨나는 추세인데요.

무인 카페, 무인 스터디카페, 무인 편의점, 무인 반려동물용품점,

게다가 무인 안경점, 무인 꽃집까지 보이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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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매일 만보걷기를 하고 있는데요. 산책로에 새로 생긴 아무도없개 화곡점이 딱 눈에 들어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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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귀여운 로고를 가진 아무도없개는 프리미엄 24시 무인 펫샵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, 장난감, 간식,

미용용품, 패드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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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없개 화곡

- 주소: 서울 강서구 가로공원로 188 1층 104호

- 운영시간: 24시간(무인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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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일단 스펀지 타올 넘 귀엽고요. 연어 스테이크 장난감도 눈에 띕니다.

와, 그런데 간식이며 사료며 장난감 종류가 참 많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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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사료와 고양이 모래, 큰 간식 등이 있고 상단에는 반려견와 사람 나이 비교표도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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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무엇보다 냉장, 냉동고가 있어서 살펴보니

반려동물을 위한 케이크, 머핀, 도넛, 아이스크림+_+

죽, 펫밀크, 주스, 멍맥주, 멍소주, 멍와인까지 있었네요.

내가 먹을때 강아지/고양이도 같이 먹기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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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인 가게 하려면 소통보드는 필수겠지요?

가까이에 너무나 예쁜 반려동물용품전문점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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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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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친정에서 키우던 13살된 깜장 푸들 '까미'가 있는데요.

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까미를 위해 선물을 모아서 주려고요.

곧 장난감도 사서 쟁여놓을께~~

가까이 있으면 매일 하나씩 사주는건데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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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새까맣고 조그마해서 동생한테 잘 생각하고 고른거 맞냐고 다시 물었던 나.

주사를 맞고 우리집에 온터라 너무 얌전하고 조용했는데

다음날부터 보여준 너의 애교와 미소, 활발함, 마구 짖음에 놀랬는데

어느새 할아버지가 된 까미.

지금은 동생이 키우고 있어 가끔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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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, 두장다 모두 까미가 맞습니다. 맞고요.

미용 전과 미용 후가 너무 다르다고들 이야기하는데 그 어떤 모습도 저에게는 너무 귀엽습니다.

아프지말고 오래오래 동생곁에서 있었으면 좋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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